🏠 최근 전세사기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월세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일들로 인해 세입자는 물론 집주인분들도 불편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월세와 전세계약서 꼼꼼하게 비교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피해를 막으려고해도 계속해서 새로운 수법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로인해 임차인분들은 역전세난으로 고생하고 있는만큼 오늘은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올바르게 전세 월세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어지는글을 통해 계약서 양식은 물론 작성방법을 확인하시고 이를 통해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전월세 확정일자 신청
사실상 전세계약서 양식은 부동산에서 거의 작성을 해놓고 임대인고 임차인은 설명을 들은 뒤 서명에 날인하는게 일반적인데요. 그렇기에 계약서를 직접 찾고 쓰게되는일은 적겠지만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월세 전세계약서 양식
우리가 전월세계약서를 쓰게 될때 확인해야되는 부분은 크게 5가지로 나뉘며 이를 꼼꼼하게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각 항목별로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전월세계약서 작성방법
- 임대차계약의 종류
- 첫번째 페이지 우측상단을 확인한다면 월세 전세를 체크하는 란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에 맞는지를 확인해야됩니다.
- 임차주택의 표시
- 이는 부동산의 소재지와 면적등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면적이나 소재지는 대장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면 됩니다.
- 계약의 종류와 체납세금, 선순위 확정일자 등 세로운 세입자가 보증금을 보호받기 이해 필요한 사항이니 명확하게 살펴보고 선순위에 다른 권리관계가 없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 계약내용
- 보증금, 계약금의 액수와 지급일자 등을 합의된 금액으로 적게됩니다. 이때 기간은 주택의 경우 2년을 기본으로 작성하며 월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입주 전 수리가 필요하다면 필요한사항과 계약존속 중 수리나 합의가 필요할 시 이에 대해 작성하게 됩니다.
- 특약사항
- 특약사항은 월세와 전세계약서에 위에서 정한 사항 외에 합의된 내용이 있을 시 상세하게 적게되는것인데요. 예를 들어 전세대출, 보증금반환보증설정동의 등이 대표적입니다.
- 인적사항
- 임대인, 임차인, 개업공인중개사의 인적사항을 작성한 뒤 서명과 날인하여 각각 1부씩 보관합니다.
월세 전세계약서 유의사항
월세와 전세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확인해야되는 부분들 먼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임대인과 실소유주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계약을 하려는 사람과 해당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의 소유주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되는데요! 만약, 사정으로인해 대리인이 계약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가족이라면 관계를 증명할 수 있어야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겠죠.
이 외의 관계자라면 위임장, 인감도장, 증명서의 내용을 알아보고 통화를 통해 사실을 확인해야겠죠. 또한, 세금 체납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대인의 미납세금은 암치안의 보증금보다 우선적으로 변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뭐 이렇게 꼼꼼하고 복잡하냐고 하실 수 있지만 뭐든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것을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부지원 전월세대출 조회
만약, 전세나 월세를 알아보면서 본인의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대출을 받는 방법도 있는데요. 금리인상으로 인해 이자부담이 커진만큼 정부지원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는것이 현명합니다.
버팀목 전세대출인데요. 현재 민법상 성년이며 세대원 전원이 무직상태여야됩니다. 이때 소득은 부부합산 5000만원 이하이며 자산이 3.25억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버팀목의 금리는 1.8% ~ 2.4%이며 한도는 수도권이라면 1.2%이며 2자녀 이상의 가구라면 2.2억으로 수도권 외 지역이라면 1.8억까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LTV는 70% 이내입니다.
디딤돌 전세대출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디딤돌도 마찬가지로 세대주를 포함해 모두가 무주택자여야합니다.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6000만원이며 2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7000만원까지도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산 기준은 4.58억원입니다.
금리는 2.15% ~ 2.75%로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낮은 금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도는 3.1억원까지 가능합니다.